[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 오는 7~8월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갤럭시노트9의 전작인 갤럭시노트8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데 이어 9월에 출시된 바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를 조기에 시장에 내놓을 경우 9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과 충돌을 피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 공개일에 앞서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이동통신사들의 재고소진 작업이 시작됐다. 내용에 따르면 4월 초 갤럭시S8 출고가 인하를 시작으로 갤럭시S9 플러스 공시지원금이 상향하면서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8, S9 등 가격이 대폭 인하했다.
이에 스마트폰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핫딜폰’ 은 갤럭시 시리즈를 포함해 스마트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S8, LG V30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50만 원대, 갤럭시S7 3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4만 원대, 아이폰SE, LG V20, 갤럭시ON7 프라임 0원, 갤럭시A8 2018 1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조기 출시설 루머가 떠도는 가운데 갤럭시노트9 공개 전 재고 소진을 위해 갤럭시 시리즈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효도폰 등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마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