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는 5월 5일 잠실 홈경기에서 스페셜 유니폼 ‘SEOUL 유니폼’의 첫 선을 보인다. LG는 2018시즌 매주 일요일 홈경기마다 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LG 트윈스의 ‘SEOUL 유니폼’은 서울 대표 구단의 정통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구단 창단과 함께 변함없는 연고지 서울을 강조하는 연고지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들을 디자인화했다.
LG 트윈스 유니폼의 핀 스트라이프를 기본 바탕으로 서울의 상징색인 ‘단청 빨강색’을 소매에 적용했으며, 국내 최대 목조 건축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궁궐인 ‘경복궁’의 근정전 처마를 형상화해 가슴의 ‘SEOUL’로고를 디자인했다.
어센틱 ‘SEOUL 유니폼’ 은 5월 1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하며, 야구장에서는 5월 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레플리카 ‘SEOUL 유니폼’은 5월 14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LG 트윈스는 "‘SEOUL 유니폼’ 착용 외에도 서울 관련 응원가 확대, 이벤트 개발 등 연고지 서울과 연관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LG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