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이하 '어벤져스3')가 개봉 6일째인 30일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누적 관객 수 476만 2728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3'는 개봉 첫날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 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 등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여기에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0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돌파 등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와 역대 개봉주 외화 최다 관객 수까지 기록하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기존의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 수는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2014)의 476만 7617명이다. 그 뒤를 '부산행'(2016)의 475만 2147명(유료시사 제외)이 잇고 있다. '어벤져스3'가 이번에 역대 2위로 올라섰다.
'어벤져스3'는 개봉 6일째인 30일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북미 및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모두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신드롬급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주는 영화라는 평이다.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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