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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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승재, 아기돼지 지켜주는 사랑둥이 "꿀꿀이 걱정 마"

기사입력 2018.04.29 17: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아기돼지 경호원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 부자의 돼지와의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과 승재는 아기돼지 꿀꿀이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다. 승재는 꿀꿀이는 아빠에게 맡겨두고 다른 친구들과 축구를 시작했다.

승재가 축구에 빠진 사이 사람들이 꿀꿀이를 보고 관심을 보이며 모여들었다. 뒤늦게 그 모습을 발견한 승재는 급하게 꿀꿀이에게 달려갔다.

승재는 사람들한테 "꿀꿀이가 겁이 많다"고 설명해줬다. 이어 "꿀꿀이 괜찮아? 오빠가 있잖아. 걱정 마. 오빠가 지켜주는 것 봤지?"라고 놀란 꿀꿀이를 다독였다.

승재는 꿀꿀이가 또 놀라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호원으로 변신해 꿀꿀이 앞을 지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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