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4일째인 28일 오전 9시 20분 3,003,941명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개봉 4일째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및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2014), '택시운전사'(2017),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뿐이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이 같은 흥행 추세는 역대 대한민국 최고 흥행작 '명량'(2014)과 유사하게 매일매일 흥행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역대 흥행 2위 '신과 함께'(2017)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이로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 역대 사전 예매량 120만 장 돌파 역대 최고 예매율 97.4% 및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200만 돌파, 300만 돌파까지 연이은 흥행 기록 작성으로 앞으로의 신기록 행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폭발적 흥행과 함께 북미 및 전세계에서도 압도적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작품의 위용을 보여주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역대 최단기간 300만 돌파한 2018년 최고의 흥행 신드롬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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