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조정석이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태균과 함께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정석은 지난 스페셜 DJ로 참여했을 당시에 어머니 장아숙 여사를 검색어 1위에 올렸다. 이에 조정석은 "어머니가 너무너무 좋아하셨다. 어머니 주위 분들이 엄청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더라. 어머니가 제게 '우리 아들이 있어서 제일 행복하다'고 하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서 15일 정찬우는 '컬투쇼'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그는 "최근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원래 심했던 이명과 당뇨에 이어 공황장애 진단도 받았다. 조울도 심해지고 있다"라며 "웃음을 드리기 힘든 상태라 하차 후 쉬려고 한다. 건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