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측 "오늘(26일) 문체부 방문해 사재기 논란 진정서 제출 예정"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닐로 측이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가 직접 해명한다.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닐로의 음원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오늘 문체부에 직접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불거진 사재기 논란에 대해 관련기관에 직접 해명하는 것.

앞서 닐로는 지난해 발표한 곡 '지나오다'가 새벽시간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면서 사재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소속사 리메즈 측은 "음원 순위 조작, 사재기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어떤 부정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문체부 역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개선에 대해 공론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m8191@xportsnews / 사진=리메즈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