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효연이 DJ로 데뷔하면서, 소녀시데 멤버들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25일 방송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효연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DJ를 한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이 어땠나"고 물었다.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제가 페스티벌을 좋아하고 DJ 활동을 하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정말 잘 어울린다고 다들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제가 DJ할 때 옆에서 같이 놀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특히 멤버 써니와 유리는 효연이 연습할 때 옆에서 계속 점프를 하며 놀기도 했다고 전하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효연은 새로운 예명 'DJ HYO'라는 이름으로 지난 18일, 첫 디지털 싱글 '소버'(Sober)로 컴백했다. 신곡 '소버'(Sober)는 아이튠즈 11개 지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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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