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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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준형 "부부싸움 안 해...딸에게 나쁜 것 보여주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18.04.25 14: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박준형이 아내와 아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태균과 함께 god 박준형이 스페셜DJ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장님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셔서 불편하다'고 문자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준형은 "저는 아내와 싸우지 않는다. 하루종일 힘들어도 집에 들어가서 아기가 웃는 것을 보면 다 풀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아이에게 나쁜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아이들은 모든 것을 다 따라한다. 제가 집에서 '오 마이 갓'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바로 따라하더라. 그래서 항상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15일 정찬우는 '컬투쇼'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그는 "최근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원래 심했던 이명과 당뇨에 이어 공황장애 진단도 받았다. 조울도 심해지고 있다"라며 "웃음을 드리기 힘든 상태라 하차 후 쉬려고 한다. 건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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