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오늘(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사전 예매 관객수만 100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25일 오전(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96.5%의 실시간 예매율로 116만3224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4일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처음으로 사전예매 관객수로만 1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개봉 첫 날 만들 기록과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남겼던 1049만 명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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