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의 윤석민이 김원중을 상대로 추격의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윤석민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13으로 크게 뒤쳐진 5회말, 윤석민은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김원중의 3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125m의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5호포.
KT는 5회말 윤석민의 홈런에 힘입어 4-13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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