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장동건이 '완벽남'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진우PD,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가 참석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미국 NBC 유니버설의 ‘슈츠(Suits)’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했다.
이번 드라마로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을 연기한다. 능력이면 능력, 매력이면 매력.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갖춘 멋진 어른 남자다.
그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능력, 재력, 자신감, 위트 모두 비슷하다. 그래서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다"며 "위트 정도를 보충하는 중이다. 일상생활에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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