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0:22
연예

'슈츠' 박형식 "장동건과 주먹인사, 처음엔 무서워 손 못내밀었다"

기사입력 2018.04.23 14:4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형식이 장동건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말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진우PD,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가 참석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미국 NBC 유니버설의 ‘슈츠(Suits)’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했다.

이날 박형식은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땐 어려워서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그런데 원작을 보고 나서 신선한 드라마가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건과의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선배님께 주먹을 내미는 것도 무서웠는데, 이제는 뵐 때마다 먼저 내민다"며 편해진 사이가 됐음을 전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