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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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6년 만 드라마 복귀…밝은 작품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8.04.23 14: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장동건이 6년 만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진우PD,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가 참석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미국 NBC 유니버설의 ‘슈츠(Suits)’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했다.

이날 장동건은 "6년 만의 드라마지만 그동안 계속 현장에 있어서 낯설음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들이 어둡고, 비운의 주인공을 많이 해서 밝고 경쾌한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 작품을 만났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말했다.

또 박형식과의 케미에 대해서는 "초반이지만 재미있게 하고 있다. 초반이라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이다. 중, 후반에서는 애드리브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충분히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케미가 형성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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