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대를 돌파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31.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26.6%)보다 5.0%P 상승한 수치다. 개인 시청률은 14.2%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정은태(이상우)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유하는 "가지 마세요. 은수 옆에 있어주세요. 우리 은수가 수혈이 필요해요. 교수님만 해주실 수 있어요"라며 사정했다.
정은태는 "이거 놔요"라며 손을 뿌리쳤고, 박유하는 "제발 부탁드릴게요"라며 울먹였다. 정은태는 병원에 전화를 걸었고, "채은수 환자 수혈 가능한지 확인 부탁드려요"라며 당부했다. 이후 정은태는 병원에서 수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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