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 유인나가 이적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 4회에서는 센스있는 선물을 준비한 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적, 양세형, 유인나는 지난주에 스케줄 때문에 나오지 않았던 로운을 반겼다. 로운은 일일 카페지기로 등장했던 철민에 대해 "너무 잘하고 간 거 아니죠? 계속 그 생각밖에 안 했다"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다른 카페지기들은 "철민이는 언제 오나"라며 로운을 놀렸다.
유인나는 "우리 보고 싶고, 그리웠냐. 그럼 우리 선물도 사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로운은 술이 들어간 초콜릿을 꺼냈다.
이후 유인나는 이적의 기타에 맞춰 '넌 그날'을 불렀다. 이적은 "노래 잘한다"라고 칭찬했고, 양세형 역시 "맑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그럼 다음 주에 내가 노래를 준비해와야 하나?"라고 자신감을 얻었지만, 양세형은 "아뇨. 그렇게까진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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