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JBJ가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릭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JBJ의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가 열렸다.
여러 유닛 무대와 '꽃이야', 'MOONLIGHT' 등의 무대를 선보인 JBJ는 그간의 활동을 한 단어로 표현했다. 다카타 켄타는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균은 "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추억이 너무 많다"고 밝혔으며, 김용국은 '가족'이라고 고백했다. 권현빈은 팬클럽 명인 '조이풀'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해 엠넷 '프로듀스101'을 거쳐 전격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JBJ는 이후 음악방송 1위, 단독콘서트 성료, 아시아 6개국 투어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값진 성과를 기록하며 대세 아이돌로 성장했다. 예정된 7개월 여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 짓는 오는 30일 공식 해산을 앞두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