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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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야구 팬위해 다채로운 행사 마련

기사입력 2009.04.01 13:00 / 기사수정 2009.04.01 13:0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가 4일과 5일 동안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기아 타이거즈와의 2009 잠실 개막 2연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평소 두산 베어스의 열성팬으로 널리 알려진 MBC 인기 아나운서 서현진씨의 사회로 진행될 개막전 행사는 밸리댄서 10명이 참가하는 축하 공연과 경찰청 의장대 시범 축하 공연, 응원단 치어리더팀의 '우승기원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공식 행사는 양팀 선수단 소개 및 꽃다발 전달, 관중석에 사인볼 증정, 개막 축하 영상물과 전훈 영상물 방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애국가는 평소 두산 베어스의 열혈팬인 가수 '조PD'가 부른다. 또한, 이번 개막전의 시구는 서울 시장인 오세훈 시장과 잠실야구장을 찾는 서울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전 다음날인 일요일 경기는 Player's Day 행사로 진행되며, 두산 선수단 전원이 추억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이번 Player's Day에는 WBC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Player's Day와 개막 2연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소녀시대'가 그라운드 특별 공연을 준비하여 야구팬들을 만나게 된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개막 2연전을 기념하여 종합가이드북 10,000권을 증정하며 이외에도 VIPS 어린이 셀러드바 식사권 4,000매, 하이원 리조트 콘도이용권 6매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 관중에게 팬서비스로 제공한다.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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