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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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지현우 "예쁜 누나' 덕분에 결혼한 친구들 자유"

기사입력 2018.04.20 19: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현우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살인소설'에 출연한 지현우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올드 미스 다이어리' 등으로 원조 연하남으로 통하는 지현우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한 말이 나오자 "캐릭터가 탐난다기 보다는 너무 잘 찍었고 좋은 드라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오늘, 내일 방송하는데 이 시간대는 결혼한 친구들이 자유다. 아내들이 이 시간에는 나가서 술 마셔도 된다고 한다더라. 그래서 되게 좋아하더라. 너무 예쁘고 좋은 드라마다"라고 덧붙였다.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사회 문제적인 작품을 연달아 5개나 했다. 팬들도 달달한 걸 하라고 한다. 멜로나 로코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25일 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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