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31 12:08 / 기사수정 2009.03.31 12:08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해외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사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신작을 추가로 선보였다. 게임빌은 2월 말, 'Super Boom Boom' 등 4종의 게임을 국내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서비스한 데 이어 27일, 'Baseball Superstars 2009'를 추가로 출시했다.
'Baseball Superstars 2009'는 현재 $5.95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출시되자마자 평점 4.5점(5점 만점)을 받으며 흥행 초읽기에 들어섰다. 이 게임은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All Paid Games) 중 8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앱스토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게임이 안드로이드 마켓까지 석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로써 게임빌은 스포츠, RPG,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게임빌 해외제작본부의 심충보 이사는 "게임빌이 수년간 미국 현지 법인에서 쌓은 모바일게임 노하우를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적용하여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 게임빌이 세계적인 모바일게임사들과 경쟁하며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선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마켓에 1종의 모바일게임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해외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며 토종 모바일게임사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게임빌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