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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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6차 리그, G마켓 후원으로 출범

기사입력 2009.03.30 14:13 / 기사수정 2009.03.30 14:1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온게임넷 '던전앤파이터 리그'가 G마켓의 후원으로 6번째 리그 'G마켓 던전앤파이터 6차 리그'를 출범한다.

온게임넷은 오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던파 홈페이지(df.nexon.com)에서 실시되는 온라인 예선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G마켓 던전앤파이터 6차 리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4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본선행 티켓을 놓고 불꽃 튀는 예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개인전 8명과 대장 전 8팀은 지난 리그 시드 3명(팀)과 함께 본선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4월 14일(화)부터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본격적인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 총상금은 3000만 원이며 던파를 즐기는 게이머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던파 홈페이지에서는 'G마켓 던전앤파이터 6차 리그' 출범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6월 30일까지 신규가입을 하거나, 음반·도서 구입을 한 회원에게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G마켓 마케팅프로모션팀 강선화팀장은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E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젊은 층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G마켓 던전앤파이터 6차 리그' 본선 경기는 4월 17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온미디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성승헌, 정준, 정덕기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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