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30 07:36 / 기사수정 2009.03.30 07:36
- 3월 30일자 올라! 라리가-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판 데 바르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
후안데 라모스 감독과의 불화와 출장시간의 부족 등의 이유로 판 데 바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고 밝히며 "운이 좋게도 첼시가 나를 원하고 있다. 모든 것을 다 정했다"며 첼시로서의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첼시의 거스 히딩크 감독과도 오랜 친분이 있다. 그는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 첼시와의 계약이 빨리 성립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Marca-
최근 홈에서는 한 골 이상을 허용하지 않은 스페인
스페인 대표팀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남아공 월드컵 예선, 터키와의 경기에서 헤라르드 피케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어제를 비롯하여 스페인팀은 최근 홈에서의 13경기를 1점 이상 내주지 않았다. (0-0으로 비긴 경기도 포함)2008년 페루와의 경기 2-1로, 2007년 유로2008 예선인 덴마크와의 경기도 2-1로 이 현상은 2007년 3월 아일랜드에 1-0으로 이기며 시작되었다.
페루와의 경기에서 골을 허용하기 전에는 655분간 무실점기록이 있었다. -as-
팀의 심각한 경제상황으로 임원 모임을 할 발렌시아
발렌시아의 행정팀은 현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임원진 회의를 할 것이라 한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법적 파산 선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경제적 상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새로운 경기장 건설과 선수들의 이적료 등의 지불 등으로 인해 생긴 4억 유로 정도의 빛도 있다. 현 메스타야의 부지를 팔자는 얘기도 있으나 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는 팀의 스포츠적인 측면에서도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다. 선수들이 줄 부상을 당했고 경기력은 바닥이다. 28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조금 살아나는 분위기이긴 하나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기 위해선 선수들의 부상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el mundo deportivo-
A매치 첫 골을 기록한 피케
터키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스페인은 남아공 월드컵 진출이 이제 거의 확실시 되었다. 이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와 발렌시아의 후안 마타 이다. 피케는 이날 첫 A매치 골을 기록했고 마타는 A 매치 데뷔를 했다.
경기가 끝난 후 피케는 "A매치 데뷔골을 넣어 기분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결과적으로 이 한 골이 우리에겐 승점 3점을 가져다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타는 같은 팀의 동료인 다비드 비야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그는 시합 후 "이런 큰 경기에서 데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입은 유니폼은 평생 간직할 것이다."라고 했다.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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