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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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박보영 얼굴크기, 내 얼굴의 1/3"

기사입력 2018.04.18 14:1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김태균이 박보영의 작은 얼굴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태균과 함께 배우 박보영이 스페셜 DJ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많은 청취자들은 보이는 라디오를 보면서 김태균과 박보영의 얼굴 크기 차이를 언급하며 재밌어했다. 한 청취자는 김태균에게 "얼굴이 박보영의 4배"라고 놀렸고, 이에 김태균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4배냐. 3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보영 역시 김태균 덕분에(?) 상대적으로 더 작아보이는 효과에 "앞으로 자주 나와야겠다"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정찬우는 라디오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그는 "최근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원래 심했던 이명과 당뇨에 이어 공황장애 진단도 받았다. 조울도 심해지고 있다"라며 "웃음을 드리기 힘든 상태라 하차 후 쉬려고 한다. 건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컬투쇼'뿐만 아니라 자신이 MC로 나서고 있는 SBS'영재발굴단',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의 방송에서도 하차,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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