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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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보영, 정찬우 대체 스페셜 DJ..."너무 긴장 돼"

기사입력 2018.04.18 14:0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보영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태균과 함께 배우 박보영이 스페셜 DJ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박보영을 향해 "너무 고맙다"며 스페셜DJ로 나서준 것에 대해 고마워했다. 이에 박보영은 "맨날 게스트로만 나오다가 이렇게 함께 호흡을 맞추려니 너무 긴장이 된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자 김태균은 "열심히? 그냥 설렁설렁하셔라. 박보영 씨는 그냥 존재만으로도 봄꽃이 만개한 느낌이다"고 무한 애정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지난 15일 정찬우는 라디오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그는 "최근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원래 심했던 이명과 당뇨에 이어 공황장애 진단도 받았다. 조울도 심해지고 있다"라며 "웃음을 드리기 힘든 상태라 하차 후 쉬려고 한다. 건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컬투쇼'뿐만 아니라 자신이 MC로 나서고 있는 SBS'영재발굴단',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의 방송에서도 하차,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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