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DJ로 변신한 효연의 새로운 음악이 베일을 벗는다.
DJ HYO(효)는 1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Sober’(소버)를 공개한다. ‘Sober’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된다.
신곡 ‘Sober’는 중독성 있는 일렉 기타 리프와 신나는 훅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효연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 넘치는 디제잉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 움멧 오즈칸(Ummet Ozcan)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 만큼, DJ HYO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뮤직비디오는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효연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DJ HYO는 오늘 밤 9시 22분 소녀시대 및 효연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Welcome_HYORoom’(#웰컴_효룸)을 진행하며, 신곡 비하인드 스토리, DJ 데뷔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해시태그 ‘#TwitterBlueroom’ 및 ‘#Ask_HYO’로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라이브 Q&A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DJ HYO는 오는 21일 강남메이드 클럽에서 첫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