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츠(Suits)’ 촬영장에 예쁜 언니들의 우정이 떴다.
배우 채정안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진정한 능력자, 법률비서 홍다함 역을 맡았다. 일이면 일, 센스면 센스, 미모면 미모. 모든 것이 뛰어난 홍다함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심히 촬영 중인 채정안을 응원하는 배우 한지민의 따뜻한 마음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슈츠(Suits)’ 촬영장에 한지민이 채정안 및 배우들,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햄버거 차가 깜짝 등장한 것. 얼굴만큼 마음도 아름다운 두 여배우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경기도 모처에 위치한 ‘슈츠(Suits)’ 세트장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배우 한지민이 보낸 햄버거 차와, 촬영 중 맛있는 간식을 위해 모인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SUITS 슈츠 대박 기원. 정안 언니 로펌 입성 축하해! 지민이 드림”이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 한지민과 채정안의 다정한 셀카가 담긴 현수막이 눈에 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채정안과 한지민의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무엇보다 채정안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채정안이 연기하는 ‘홍다함’은 전설의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이 가장 아끼는 보물 1호라고 일컬을 만큼 뛰어난 능력과 센스를 지닌 커리어우먼이다. 그녀의 감각적인 오피스룩과 스타일리시하 매력이 더해진 홍다함 캐릭터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채정안을 비롯한 ‘슈츠(Suits)’ 제작진 및 배우들은 시청자에게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 중이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따뜻한 마음 속에서 완성되고 있는 ‘슈츠(Suits)’ 첫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