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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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KT 추격 뿌리치는 솔로포 작렬…시즌 4호

기사입력 2018.04.15 17:1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김현수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김현수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8-10으로 추격을 허용한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김재윤의 2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살짝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비거리는 105m이며, 시즌 4호포다.

LG는 김현수의 솔로포로 8회말 11-8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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