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이 추격의 스리런을 때려냈다.
최주환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7로 뒤쳐진 5회초 2사 1,2루 타석에 들어선 최주환은 신재영의 4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125m짜리 우월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2호포.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에 힘입어 5회초 4-7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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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