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트로피는 오빠가 더 많아"...'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 기 살린 한마디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의 LA 여행기 마지막 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아 헤니 하우스에 방문했다. 화면으로만 보던 헤니 하우스를 직접 본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규모에 말을 잇지 못했다.

다니엘 헤니 공간의 한쪽 벽면에는 작품들 포스터와 함께 그동안 연기생활을 하며 받은 트로피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한혜진은 갑자기 "트로피는 현무 오빠가 많네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내심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다른 멤버들은 평소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한혜진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시언은 "굳이 안 해도 될 얘기를"이라고 말하며 제작진을 향해 "이거 편집해 주세요"라고 했다. 한혜진은 이전과 달리 이시언의 리액션에도 크게 개의치 않아 하며 당당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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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