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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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위치' 장근석, 이장원 체포 후 권화운 구하러 나섰다

기사입력 2018.04.12 23:04 / 기사수정 2018.04.12 23: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장근석과 한예리가 권화운을 구하러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2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당했다고 오해한 오하라(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도찬은 황 사장(이장원)의 별장을 발견, 수영장에 마약이 숨겨져 있단 사실을 밝혀냈다. 사도찬과 오하라는 별장을 습격했지만, 정도영(최재원), 금태웅(정웅인)으로부터 정보를 미리 들은 황 사장은 마약을 탑차로 빼돌렸다. 오하라는 탑차를 쫓았지만, 경찰이 탑차를 단속했다. 도난신고가 된 차량이라고. 경찰은 다름 아닌 전인태(안승환)였고, 탑차를 통째로 훔쳐 달아났다. 미리 사도찬이 손 써둔 것.

오하라는 현장에서 사도찬이 사라졌단 사실을 알았고, "이번에도 장난치는 거면 절대 가만 안 둘 거야"라고 분노했다. 탑차가 눈앞에서 사라지자 사도찬은 백준수에게 전화를 걸어 "나 당했어. 사도찬한테 완전히 뒤통수 맞았어. 마약이 목적이었어"라고 밝혔다.

탑차 도난을 뒤로하고 출마하는 황 사장은 노인회관 기부행사 쇼를 했다. 노인으로 분장한 봉 감독(조희봉)은 밀가루를 보며 "이거 좋은 거 맞아?"라며 확인해봐야겠다고 했다. 맛을 본 봉 감독은 "이거 밀가루가 아니야. 마약이야"라고 했고, 황 사장은 기자들 앞에서 불법마약소지혐의로 체포됐다.

황 사장은 자신이 불곰이라고 거짓으로 자백했다. 앞서 금태웅은 김 실장(송원석)을 통해 황 사장에게 "혹시라도 일이 잘못되면 황 사장이 불곰이 되는 거다"라고 협박했기 때문. 황 사장은 "다들 절 불곰으로 부른다. 제 덩치가 이래서"라고 말했지만, 동영상에 대해선 말하지 못했다. 사도찬과 오하라는 황 사장이 불곰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최정필(이정길)은 금태웅(정웅인)에게 조성두(권화운)를 처리하라고 지시했고, 조성두는 살 길을 궁리했다. 조성두의 부하는 사도찬에게 전화해 "그 사람을 구해야 당신이 찾는 불곰 잡을 수 있다"라고 밝혔고, 사도찬과 오하라는 조성두가 감금된 곳을 찾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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