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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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U-18 진주고, 오이타 U-18에 2-4 패배

기사입력 2009.03.25 16:58 / 기사수정 2009.03.25 16:58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경남FC U-18 진주고는 지난 3월 24일 오후3시 진주 문산스포츠파크에서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 U-18클럽과의 연습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 날 경기는 40분씩 3피리어드로 진행되었다.

1피리어드에서 경남은 오이타에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2골을 넣으며 마감했다. 하지만 2 피리어드에서 1골, 3피어리드에서 2골을 내주면서 2-4로 졌다.

경기를 마친 후 진주고 조정현 감독은 "일본팀이 아기자기한 게임을 펼치는 것이 좋았다. 특히 3-4M 패스 위주로 게임하는것이 좋았다."며 오이타팀에 대해 평가했다. 하지만 "경기 자체는 해볼만 했다"며 결과에 개의치않고 좋은 경기를 했음을 자평했다.

황보관 오이타 부사장은 "서로 좋은 점을 배워 발전하는 과정이었으면 한다."며 "한국 축구의 인프라가 많이 형성되었고, 잠재력이 있다." 유소년 축구 발전을 기원했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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