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NCT127이 선배 가수 보아에 대해 이야기 했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그룹 NCT127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렬은 "최근 '집사부일체'에서 보아가 춤추는 걸 지켜보는 장면이 나왔는데 떨리지 않았나"고 물었다. 도영은 "정말 떨렸다. 그래도 다같이 연습한 안무를 보여드리자는 생각에 'Black on Black'이라는 곡을 보여드렸다"며 "칭찬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은 "선배 가수 보아는 회사에서 어떻냐"고 묻자 NCT127은 "카리스마가 가득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도영은 "그런데 태용이 형은 보아 선배님과 같이 예능을 찍고 있는데, 형에게 듣는 보아 선배님의 평소 모습은 또 다르다"고 말했다.
태용은 "저희에게는 대선배님이셔서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다. 그런데 막상 함께 해보니 너무 상냥하고 잘 대해주셨다"며 "후배 입장에서는 정말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NCT127는 'TOUCH'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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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