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축제로 시끌벅적한 나주 봄볕 속 나주 맛집 갈비박스의 대표메뉴인 ‘생갈비 매운탕’이 별미로 떠오르고 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당기는 맛집이 곳곳에 위치해 있는 나주 혁신도시에서 손꼽히는 맛집 중 하나로 전북 정읍에서부터 6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비법으로 정통 갈비의 맛을 제공한다.
오븐에 한번 굽고 석쇠에 두 번 구워 풍부한 향과 촘촘히 칼집이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석갈비 또한 나주 맛집 갈비박스에서 인기 있는 메뉴이다.
특히 나주는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올해로 14회를 맞는 나주 영산포 홍어 축제가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이들이 나주 갈비박스를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포 홍어축제 추진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600년 전통 홍어의 거리인 나주 영산포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홍어 시식왕 선발대회부터 유채꽃과 영산강 황포돛배의 향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제공될 예정인 이번 축제에서는 추가행사로 유채밭 포토샵도 운영되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관계자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예약 등 자세한 문의는 전남 나주시 문화로 216 ‘갈비박스‘로 하면 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