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최진희가 많은 스케줄에 헬기를 타고 다녔던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최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진희는 "헬기를 자가용처럼 타고 다녔다"는 MC의 말에 "자가용처럼 타지는 않았고 급할 때 헬기를 타고 다닌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헬기가 굉장히 무섭다. 미국에서 바쁜 스케줄에 쫓겨서 헬기를 타게 됐는데 나중에는 내가 빚을 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목숨을 걸고 해야하는지 회의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최진희는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2년간 노래를 못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어머니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술을 많이 마시고 해서 성대가 많이 상했었다"며 "이제는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