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트와이스 나연 "컴백 위해 대학 휴학 중"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휴학 중"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쇼케이스 'WHAT IS LOVE'를 진행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작사가로 참가했는데 '스위트 토커'는 멤버 정연과 채영이 노랫말을 썼고, 리더 지효는 '호'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지효는 "'호'를 쓸 때 첫 데이트 하러 가는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가사를 써봤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 트와이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곡들을 담았다. 나연은 "질리지 않게 1년 365일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연의 능청스러운 앨범 소개를 들은 정연은 "뻔뻔하다. 연극영화학과 다녀서 그런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나연은 "(대학교에) 휴학 중이다. 원스(트와이스 팬클럽)를 만나기 위해 그래야 했다"면서 "컴백을 해야 만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는 박진영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 사랑을 책이나 영화,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와 업템포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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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