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9일 신작 모바일 게임 ‘댄스빌’의 티저 이미지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댄스빌’은 음악의 리듬과 춤 동작 하나까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모바일 샌드박스 게임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창조한 춤과 음악을 소재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전 세계 이용자와 함께 공유하고 경연대회를 펼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댄스빌의 티저 이미지는 귀여운 남녀 캐릭터들이 댄싱머신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컴투스 관계자는 “댄스빌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즐기는 춤과 음악 등 접근성 높은 소재와 신선한 재미의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추후 CBT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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