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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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곤지암' 224만 돌파…역대 韓 공포 영화 TOP2 등극

기사입력 2018.04.09 07:00 / 기사수정 2018.04.09 00: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이 224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발휘, 역대 한국 공포 영화 TOP2에 등극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6일부터 8일까지 51만221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24만7040명을 기록했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이자, 공포 체험의 성지로 알려진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지난 7일 200만 관객을 넘어선 '곤지암'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기존 역대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인 '장화, 홍련'(누적 관객 수 약 315만 명)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던 '폰'(약 220만 명)을 뛰어넘고 2위에 자리하는 데 성공했다.

'곤지암'에 이어 '바람 바람 바람'이 50만322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1만6186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레디 플레이어 원'이 47만285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72만5522명으로 3위에, '덕구'(10만8128명, 누적 13만7657명)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10만2251명, 누적 252만5690명)가 4위와 5위에 각각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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