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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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조현아X채진, 사생활 유출 논란에 직접 입열까

기사입력 2018.04.08 16:51 / 기사수정 2018.04.08 16: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 마이네임 채진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채진의 허리에 다리를 두르고 해맑게 웃는 조현아의 모습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줬다.

조현아는 데뷔 9년만에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 앨범 발매 일까지 열흘 밖에 남지 않았다. 

조현아는 오는 1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음원과 앨범을 내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놓은 것. 이번 솔로 앨범에 얼마나 큰 공을 들였는지 짐작케 한다.

그러나 이런 중대사를 앞두고 채진과의 열애설, 게다가 사생활 사진까지 유출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일단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채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고, 지인과의 모임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입장을 전달했지만 이는 속 시원한 해명은 아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아와 채진의 스킨십 수위가 다소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조현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직접 이번 사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사진을 촬영하고 유출한 지인에게 책임을 돌리고, 그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조치도 취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진의 경우 현재 향후 활동 일정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성난 팬심을 달래기 위해서 입장 전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조현아와 채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 캡쳐 사진이 게재됐다. 일반 가정집으로 추정되는 배경으로 보아 방송 촬영 등을 비롯한 스케줄이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으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속에 테이블 위 와인잔이 놓여있어 이들이 함께 술을 마셨다고도 추측할 수 있다. 

두사람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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