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 마이네임 채진이 사생활 영상 유출로 곤욕을 치렀다. 결과 적으로 두 사람은 '친한 사이'로 정리됐다.
조현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조현아와 채진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멘토와 참가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수 개월간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인연을 이어간 조현아와 채진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고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 영상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퍼져 충격을 줬다. 조현아와 채진이 장난을 치고 있는 가운데 다소 민망한 포즈가 연출되는 일이 있었기 때문.
조현아 측은 영상의 유출 경로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마이네임 채진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 관계자 역시 "지인들과의 모임이었으며 여러 명이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채진은 조현아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했으나 현재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다만 캡쳐된 사진이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 퍼지고 있다.
한편 조현아는 오는 1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채진이 속한 마이네임은 일본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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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