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걱정하는 손예진에게 괜찮을 거라고 다독였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4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서준희(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아는 이미 집에서 출발했지만, 서준희가 온다는 말에 집에서 아직 나오지 않은 척했다. 윤진아를 만난 서준희는 웃었고, 윤진아는 "너 다 보고 있었지"라며 거짓말이 들켰단 걸 깨달았다.
서준희는 "후진 예술로 하던데.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라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차에 탄 서준희는 윤진아의 손을 잡으며 "어쩜 이렇게 귀엽지"라며 사랑스러워했다. 윤진아가 토라지며 손을 놓으라고 하자 서준희는 "절대 못 놓지. 어떻게 잡은 손인데"라고 밝혔다.
윤진아는 "근데 진짜 우리 괜찮을까?"라고 걱정했지만, 서준희는 "괜찮아. 죄지었어?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 닥치면 다 한다니까?"라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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