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22 17:56 / 기사수정 2009.03.22 17:56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KBL 역대 통산 한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SK는 2008-2009시즌 27번의 홈 경기에서 누적 17만 5635명의 관중이 입장해 관중 동원 기록을 새로 썼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22일에도 7,485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점유율 100.1%로 14경기째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최초로 단일 시즌 16만 관중의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던 SK는 지난 시즌에도 15만 7786명의 관중을 동원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SK 김진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탈락이 이미 결정됐는데도 이렇게 경기장에 찾아와서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은 팬들께 빚을 졌다. 다음 시즌은 꼭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며 팬들이 보인 성원에 감사에 뜻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 ⓒ김세훈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