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포수 유강남이 시즌 2호포를 달아나는 투런으로 장식했다.
유강남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유강남은 바뀐 투수 박시영의 3구 포크볼을 받아쳐 비거리 110m짜리 좌월 투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호.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3회초 8-1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