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임수정이 여전히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임수정, 윤찬영, 이상희, 이동은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임수정 분)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이야기로, 임수정은 이 영화에서 데뷔 첫 엄마 역할을 맡았다.
그는 "극중에서 어쩌다 갑자기 16살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런데 우리 작품에는 다양한 엄마의 형태들이 나온다"며 "촬영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어떤 작품보다 의미있는 작품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수정은 봄을 연상시키는 옐로우 블라우스에 보라색 계열의 치마를 매치해 화사하고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임수정은 세월이 비켜간 듯한 동안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 임수정, 개나리가 걸어오는 듯~
▲ 임수정 "아들 역 맡은 윤찬영과 함께 왔어요~"
▲ 임수정, 봄을 알리는 화사한 옷
▲ 데뷔 첫 엄마 역할을 맡은 임수정, "제 소감은~"
▲ 얼굴을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그녀의 아름다움
▲ 임수정, 과즙美와 여신美 동시에 자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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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