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지아가 이지은의 존재를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6회에서는 강윤희(이지아 분)가 도준영(김영민)과 캠핑을 갔다.
이날 강윤희는 도준영의 2G폰이 울리자 "누구냐"라고 물은 후 스팸이라고 답하는 도준영을 향해 "저번에 그걸로 통화하던 사람은 누구냐. 그 전화받고 바로 나가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도준영은 "내가 너 말고 비밀리에 통화하는 사람이 누굴 것 같으냐. 동훈 선배 자르려고 일하던 애다"라고 답했다.
도준영의 대답에 깜짝 놀란 강윤희는 "그 애 아니냐. 지난번에 나한테 알아봐달라고 했던 애. 그 살인 전과 있던 애 아니냐"라고 물은 후 "살인청부를 하지 그랬느냐. 그렇게 위험한 애한테 왜 그런 일을 시키냐"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윤희는 "정상적인 일이 아니지 않느냐.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아느냐. 박상무도 걔가 한 짓이겠네?"라며 고개를 숙였고, 도준영은 "다 끝났다. 동훈 선배 그만둔다고 하지 않았느냐. 걔만 조용히 정리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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