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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마치 런웨이"…'한끼' 장윤주X한현민, 스웩이 다른 도전

기사입력 2018.04.05 07:10 / 기사수정 2018.04.05 00:5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장윤주와 한현민이 푸짐한 한 끼를 즐겼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모델 장윤주와 한현민이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장윤주와 한현민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화려한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경규는 장윤주를 보고 "전현무 여자친구 한혜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한현민에게 "역대 최연소 밥동무"라며 반가워했다.

밥동무들은 모델 워킹으로 왕십리를 런웨이를 만들었다. 두 사람이 지나가자 이를 알아본 주민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또 장윤주는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모델 워킹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러나 한 끼 도전을 시작하자 한현민은 불운의 '꽝손'으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벨을 누르는 집마다 응답이 없었던 것. 이에 강호동은 "역대급 무응답이다"라고 외쳤고, 한현민은 "다들 나를 싫어하는 거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연속 무응답으로 어려움을 겪자 강호동, 한현민 팀과 이경규, 장윤주 팀은 서로 나눠져 도전을 이어갔다. 한현민은 몇 번의 무응답 끝에 주민과 대화를 나눴고, 주민은 한현민을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이어 강호동, 한현민은 집 앞으로 올라가 주민과 마주했다. 주민은 두 사람의 설득 끝에 한 끼를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현민 팀이 벨을 누른 동시간에 이경규, 장윤주 팀도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알고 있다. 반찬이 없는데 괜찮냐"며 긍정적인 대답을 이어갔고, 이후 "문 열어드리겠다"라고 수락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경규, 장윤주는 기뻐하며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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