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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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2연승' 한현희 "팀 연패 막았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기사입력 2018.04.04 21:1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한현희가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2으로 승리했다. 선발 한현희가 7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홈런 5개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한현희는 경기 후 "경기 전 팔을 풀 때부터 썩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좀 더 제구에 신경을 쓰면서 던지려고 노력했다"라며 "두 경기 연속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고 나올 때마다 득점 지원을 받아서 타자들께 너무 감사하다. 팀이 연패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을 막은 것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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