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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장정석 감독 "앞으로도 공격적인 야구 할 것"

기사입력 2018.04.04 17:5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앞으로도 공격적인 야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센은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2차전을 벌인다. 전날 1득점 빈타에 그치며 패한 넥센은 선발 한현희를 내세워 설욕을 노린다.

3일 경기에서 넥센은 두 차례의 도루 실패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럼에도 장정석 감독은 "선수들에게 뛰는 것을 자제시키면 주루를 소극적으로 하게 된다"라며 여전히 공격적인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 감독은 또한 "도루 실패는 선수 보다는 벤치 미스다. 뛰어야 할 경기는 적극적으로 뛰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했던 이정후가 4일 KT전에서는 리드오프로 출전한다.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는 5번에 배치됐다. 장 감독은 "초이스의 타격감이 좋지 않지만, 기다려야 한다. 타순이 맞지 않나 싶어 바꿔보았다"고 말했다. 2루는 김혜성이 맡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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