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예 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특별한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낸다.
4일 소속사 럭 팩토리 측 관계자는 “중국 여배우 크리스틴(Christine)이 느와르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GANGSTA’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틴은 중국판 ‘과속스캔들’,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광고와 예능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비추며 중국의 인기 스타로서 맹활약 중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느와르와 중국 대세 배우 크리스틴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느와르는 최근 중국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을 뿐만 아니라 공식 웨이보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의 조회수가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정식 데뷔 전임에도 중화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틴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느와르 멤버들과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뮤비 촬영을 마쳤다”며 “느와르와 크리스틴의 극강 비주얼 케미가 돋보일 데뷔곡 ‘GANGSTA’ 뮤직비디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느와르의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서울 강남구 마이라이브 홀에서 감사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럭 팩토리, 크리스틴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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