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위너가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룹 위너는 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라이브 '24/7 EVERYDAY HOTLINE'를 진행했다.
이승훈은 "컴백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팬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서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김진우는 "팬들에게 빨리 앨범을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옆에 강승윤에게 맥을 짚어 달라고 주문하며 긴장되는 심정을 전했다. 그는 "한 시간 뒤면 4월 4일(컴백일)이다. 설레고 긴장도 되고 행복하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승윤은 "생각보다 바쁘게 살고 있다. 컴백에 앞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촬영한 부분들이 있다. 정규 2집을 선보일 생각을 하니 떨린다"라고 말했다.
수록곡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강승윤은 "'EVERYDAY'는 타이틀곡임에도 팬송이다. 팬들과 매일 매일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으로 썼다"라고 설명했다. 또 "'AIR'는 팬들에게 디퓨저를 선물 받아 애용하고 있는데,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디퓨저의 향이 너무 좋았다. 팬들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너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된다. 그중 타이틀곡 'EVERYDAY'는 튠힙합 장르로 지난해 발표한 히트곡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에서 선보였던 트로피컬 장르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EVERYDAY'의사랑하는 사람과 하루를 보내는 벅찬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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