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정다빈이 기도훈에게 차였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27회에서는 손이든(정다빈 분)이 여하민(기도훈)의 독설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이든은 여하민을 따라 복싱을 시작했다. 그러나 여하민은 "스토커야? 너 열여덟이야. 미성년. 난 스물다섯. 어른. 너는 네 마음대로 다 될 거 같아? 안 되는 게 있다고. 너한테는 내가 그래"라며 선을 그었다.
결국 손이든은 눈물을 터트렸고, "아니거든요. 글로벌 기준으로도 그렇고 아프리카 기준으로도 그렇고 저 어른이거든요"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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